충남 당진시 송악읍 KG스틸 당진공장에서 하청 업체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 당국 등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KG스틸 하청업체 소속 A(54) 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쿨링타워 설비 부품을 인양하던 중 갑자기 줄이 끊어지면서 부품과 부딪혔다.
사고 관할청인 고용노동부 천안지청도 이날 사고 사업장 작업 중지 조처 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