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임신 믿고 결혼했는데... 사진첩 속 낯선 남자가 내 아기와 판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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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임신 믿고 결혼했는데... 사진첩 속 낯선 남자가 내 아기와 판박이네요”

혼전 임신으로 급히 결혼했지만 아이가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이 혼인 무효 소송 가능성을 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6개월가량 혼자 고통을 감내하다 결국 아내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사실을 확인했지만, 아내는 사과 대신 "왜 친자 검사를 했냐"며 화를 냈다.

이 일로 신뢰가 무너진 A 씨는 이혼을 결심했으나 혼인 무효 가능성, 재산 분할 여부를 두고 법적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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