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해 경기북부 대개발을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같은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건설계획을 설명했다.
국도 대신 이 도로를 이용하면 고양시와 남양주시 사이를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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