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에 관여했던 핵심 실무자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15일 오전에 국토부 김모 서기관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김 서기관에 대한 압수수색 외에도 지난 7월 16일과 지난달 25일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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