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남획을 막기 위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이 15일 발효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도한 어획으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을 제한하기 위한 WTO 어업보조금 협정은 브라질, 케냐, 통가, 베트남 등 4개국이 새로 협정을 승인, 채택 후 3년여 만에 166개 회원국의 3분의 2를 넘는 112개 국가의 승인을 받아 발효되게 됐다.
협정을 지지해온 '퓨 자선신탁'은 이 협정이 각국이 어획량을 고갈시키는 어선단의 관행을 장려하는 전세계 220억 달러(30조5338억원) 규모의 보조금 중 일부를 제한하도록 요구할 것이러며, 개발도상국가들이 협정을 이행하도록 도움을 줄 "어류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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