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맥그레스 유럽연합(EU) 민주주의·정의·법치주의·소비자 보호 담당 집행위원(장관급)은 15일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제도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는지 집행위원회 차원에서 검토 중"이라면서도 "최종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GDPR은 EU가 2018년 도입한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규범이다.
EU GDPR 적정성 결정은 EU가 상대국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의 적정성을 인정하는 제도로, 이 결정을 받은 나라의 기업은 복잡하고 비싼 절차 없이 EU에서 국내로 개인정보를 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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