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코보컵 사태에 사과…"재발 방지 위해 제도 보완할 것"
아울러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예비명단에 포함된 선수까지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은 현대캐피탈도 이날 오전 대회 조기 하차를 발표했다.
이어 "이후 14일 오전 4시께 FIVB로부터 조건부 개최 승인을 받아 대회를 재개했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연맹은 이러한 일이 벌어진 원인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관련된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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