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네팔 최초로 여성 총리에 오른 수실라 카르키 총리는 15일 임시정부에 합류할 장관 3명을 새로 지명하고, 내년 3월 새로운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폭력적인 거리 시위로 전 정부가 붕괴되면서 새로 총리가 된 73살의 카르키는 이날 에너지장관에 칼만 구룽, 재무장관에 라메쇼르 카날, 내무장관에 옴 프라카쉬 아얄 등 3명을 신임 각료로 임명했다.
그녀는 젊은 세대인 시위자들과 나이 든 정치 지도자들의 기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폭력 시위로 파괴된 정부 구조를 재건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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