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은경은 자신의 고향인 창원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만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사투리로 창원, 마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95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최은경은 리포터, 라디오 DJ, 월드컵 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았다.이 가운데 그녀는 앵커 도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뉴스하는 사람이 멋있어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는데 아무도 시켜주지 않았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년간 운동을 거르지 않으며 자기관리에 힘써온 최은경은 "다이어트는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예전에는 몸무게를 더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숫자는 안보고 근육량만 본다"라고 밝히며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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