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시티 공세 막으려 인질들 지상으로 옮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군의 가자시티 공세를 막기 위해 인질들을 지상으로 옮겼다고 이스라엘 공영 칸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가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납치했던 인질 251명 중 47명이 아직 가자지구에 남아 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4일까지 가자시티 인구 100만명 중 30만명이 다른 지역으로 대피한 것으로 추산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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