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조견 '투리', 야산 실종 자폐청소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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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견 '투리', 야산 실종 자폐청소년 구했다

경남 사천시 야산에서 실종된 자폐 청소년이 119 구조견 ‘투리’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오후 1시 30분께 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 투리를 현장에 투입했다.

경남소방에는 투리를 포함해 3명의 구조견이 평소에는 수색과 복종, 장애물 통과훈련 등 임무 수행 훈련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 구조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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