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반도체기업 인수 관련 반독점법 등 법규 위반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15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예비 조사 결과, 엔비디아는 '중국 반독점법'과 '시장감독관리총국의 엔비디아의 멜라녹스 지분 인수에 대한 제한 조건부 승인 반독점 심사 결정 공고'를 위반했다"며 "시장감독관리총국은 법에 따라 추가 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정부의 엔비디아 반독점법 추가 조사 발표는 미중 양국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고위급 무역 회담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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