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지호 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지호 씨는 이날 오후 1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정문 위병소를 검은색 차를 타고 이동했다.
지호 씨는 139기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사관 후보생)으로 입영해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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