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5일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이 워싱턴 경찰은 미 이민세국단속국(ICE)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워싱턴 D.C.를 연방화해 국가 통제 아래 두겠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를 통해 밝혔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는 트럼프의 위협은 2000명 이상의 병력이 워싱턴DC를 순찰하는 등 연방정부의 권한 남용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그동안의 움직임을 한층 더 가중시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방위군 배치 몇 주 만에 워싱턴 DC에서 범죄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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