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비용을 줄이고 가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오는 2030년까지 유통비용을 10% 낮추고 전체 도매거래 절반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 소비자 가격에서 생산자가 실제로 받는 금액을 제외한 유통비용 비율은 2023년 기준 49.2%로 10년 전보다 4.2%포인트(p) 증가했으며, 배추·무 등 일부 품목은 60~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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