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 더픽트는 "'하늘을 달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반환점과 전체 급수대에 다회용컵 1만2천개를 전면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마라톤에서 대표적인 폐기물인 종이컵을 순환 가능한 다회용컵으로 대체하고, 회수·세척·재배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포츠 운영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는 "올해 대회는 안전·상생·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며 "다회용컵 전면 도입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결합해 깨끗하고 책임 있는 마라톤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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