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지에 집행된 정부 광고액은 1천409억4천600만원으로 전체 금액의 58.2%를 차지했다.
2022년 54.0%였던 중앙지 광고 비중은 2023년 57.3%, 2024년 58.2%로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영남 소재 지역지가 수주한 누적 광고액은 1천411억6천700만원이었으나, 호남 지역지 광고액은 461억2천600만원으로 영남 지역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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