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 지호씨, 오늘 해군 장교로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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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 지호씨, 오늘 해군 장교로 입대

삼성가(家) 4세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지호씨는 이날 입영 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제식, 전투기술, 기본소양 등 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훈련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지호씨가 해군 입대를 선택한 것은 복수국적자 특권을 버린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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