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 0.03초 차로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마라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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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 0.03초 차로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마라톤 우승

탄자니아의 알폰소 필릭스 심부(33)가 역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심부는 15일 일본 도쿄 시내를 돌아 국립경기장으로 들어오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 풀 코스(42.195㎞)를 2시간09분48초에 완주했다.

2위 아마날 페트로스(30·독일)도 2시간09분48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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