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결국 코보컵 중도 하차…"정상적인 경기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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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결국 코보컵 중도 하차…"정상적인 경기 출전 불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 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선수 구성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남자부 코보컵 중도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는 물론,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든 이들까지 코보컵에 나설 수 없게 되자 현대캐피탈에선 총 7명의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이날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오늘 오전 대회 하차를 결정했다.국가대표 예비 명단 선수들도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정상적인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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