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 채널 폭스뉴스의 진행자가 노숙인을 죽이자는 발언을 했다가 사과했다고 폴리티코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당시 킬미드는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달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난민 출신 이리나 자루츠카 피살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킬미드는 이날 방송에서 "나는 그들(노숙인)이 치명적인 약물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옳지 않은 말을 했다"라며 "극도로 무감각했던 발언을 사과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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