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선안은 △농산물 유통구조 디지털 혁신 △도매시장 경쟁 촉진·공공성 제고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지원 △안정적 농산물 생산 및 유통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해 향후 5년내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을 올해 1조원에서 2030년 7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현재의 유통구조를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산물 유통구조로 대전환해 가격을 안정화하고 유통 비효율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배추·사과 등 핵심 품목의 가격 변동성 50% 완화하고 유통 비용도 10% 절감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했다.
거래 규모별 중도매인 성과평가를 새로 도입하고, 도매법인 지정취소 의무화와 신규법인 공모 등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을 올해 하반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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