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가뭄 재난 사태 대응과 관련해 수원 확보를 통해 일일 용수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남대천 용수 개발로 오봉저수지 5천877t 공급, 남대천 지하수 관정 개발로 홍제정수장 2천t 공급, 대용량포 방시스템 활용해 홍제정수장까지 5천470t 공급, 군부대·소방 차량 운반 급수 9천408t 등 하루 평균 3만3천∼3만8천t의 수원을 확보했다.
김 지사는 "주말에 강릉에 모처럼 비다운 비가 내려 저수율이 당분간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아직 충분한 양은 아니기 때문에 재난 사태 대응을 지속해 유지하고 추가 용수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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