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는 15일 일본 도쿄 시내와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3일 차 남자 마라톤에 출전해 25km 부근에서 기권한 뒤 눈물을 보였다.
박민호는 "'끝까지 가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초반에 살짝 (레이스가) 꼬였던 게 심리적으로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려고 했는데 그때는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지 못했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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