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초 만에 '쾅'…손흥민, 미국 입성·포지션 변경 후 '완벽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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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초 만에 '쾅'…손흥민, 미국 입성·포지션 변경 후 '완벽 부활'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킥오프 53초 만에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지난 7일 미국(2-0 승·1골 1도움), 10일 멕시코(2-2 무·1골)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미국 입성 후 공식전 7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움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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