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1월 이탈리아 복귀 신호 떴다…"KIM, 이제 핵심 선수 아냐"→"콤파니가 이적 허용" 보도 등장

이탈리아 언론은 김민재가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선수가 아니고,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인 뱅상 콤파니 감독도 그의 이적을 허용했다면서 김민재의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을 주장했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는 14일(한국시간) "독일에서 확인을 마쳤다.김민재가 세리에A로 복귀할 수 있다.이적료도 공개됐다"며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무대를 경험했던 김민재가 다시 세리에A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독일에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김민재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가 공개적으로 김민재를 비판하는 등 팀 내에서 입지가 좁아지자 AC밀란과 인터밀란이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