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K리그 울산·강원·서울, 16∼17일 ACLE 첫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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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K리그 울산·강원·서울, 16∼17일 ACLE 첫판 출격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중위권 싸움에 여념이 없는 울산 HD와 강원FC, FC서울이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CL)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에 첫 출격한다.

리그 스테이지에서 각 팀은 홈·원정 4경기씩 총 8경기를 치르고, 각 권역 상위 8위 안에 들면 16강에 진출한다.

울산은 K리그의 맹주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지난 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7경기 1승 6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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