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희귀 동·식물 탐사 원정대' 첫 출정! '여름밤의 보석'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향연 탐사

반딧불이는 맑은 계곡과 습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생명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이는 단순한 곤충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추억이자 자연이 전하는 소중한 메시지입니다.

『희귀 동·식물 탐사원정대』를 통해 시민들이 희귀 생물을 관찰하며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른들에게는 잊혀졌던 유년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과학적 호기심과 감성적 경험을 함께 선물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