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 지역에서 차세대 바닷물 담수화 기술 현장 실증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내달부터 강릉원주대 해양과학교육원에서 태양열 이용 막증류법을 실증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증 기술은 막증류법에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비는 30% 줄이고 담수 생산 효율은 9.6% 높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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