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취약층·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민생안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임명안 재가 후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 부진과 성장 둔화, 과도한 부채 부담으로 민생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금융위는 추석을 맞아 민생안정에 더 집중하기 위해 서민 취약층, 청년층을 대상으로 추석 전후 1405억원의 정책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43조2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