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다시 한 번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 "저부터 통렬하게 반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소통·치유·통합 세 가지 원칙 위에서 공동체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서겠다"며 "진심을 다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지난 14일 공개적으로 SNS에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김 전 대변인의 제명에 대한 당의 결정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며 "비대위는 피해자의 회복·치유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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