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애경산업[018250]의 매각과 관련해 소수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15일 촉구했다.
포럼은 이날 논평에서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약 4천억원 후반대에 매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4천500억원으로 수치를 가정해도 주당 2만6천917원이다.
포럼은 "태광산업 컨소시엄은 70%가 넘는 프리미엄을 애경그룹 측에만 주지 말고 타 일반주주에게도 공평하게 부여하는 방법을 강구하라"며 "현재 매각은 32% 지분을 가진 타 주주의 존재가 무시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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