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집권 민진당의 왕딩위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지난 13일 대만 국방부가 행정원에 제출한 '비대칭작전 및 작전 강인성 특별조례 초안' 예산이 1조 대만달러(약 45조9천억원)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예산이 ▲ 방공시스템의 전면적 향상 ▲ 탐지 시스템 개선 ▲ 전투대비 태세 심화 ▲ 자주적 생산 능력 수립 등 '4대 지주'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거리 미사일, 무인기(드론), 군용기 등을 이용한 중국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대만의 방공시스템을 지휘센터로 통합해 '대만판 골든 돔'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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