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생은 2025-26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례다.
질병관리청은 AI 발생 시기가 점차 확대되고 최근 국내에서도 조류 외 포유류 AI 발생 상황을 반영해, 특별방역대책기간에만 운영하던 ‘AI 인체감염증 대책반’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그간 철저한 관리로 아직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외에서는 동물과 사람에서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감염이 의심되는 동물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고, 접촉할 경우 개인보호구를 철저하게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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