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바그다드 총리실에서 이라크 석유부 산하 바스라 석유회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카타르 에너지와 함께 해수공급시설(WIP·Water Infrastructure Project)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978년 바스라 하수도 공사를 시작으로 이라크에 진출한 이후 알무사이브 화력발전소, 북부철도, 바그다드 메디컬시티, 카르발라 정유공장 등 약 40건, 총 9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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