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한 신분증으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미성년자들이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려다 적발되자 오히려 주점 사장을 경찰에 신고한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평소 20살 손님이 모바일 신분증을 보여줄 경우 실물 신분증도 확인했지만 이 손님들은 21살 이상이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고 한다.
알고 보니 이 미성년자 손님들이 사용한 모바일 신분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불법 판매 중인 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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