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식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 식품사막화 개선 시범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해수부는 기존에 운영하던 '어촌복지(어복)' 시스템에 식품을 결합한 시범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어촌소멸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면서 식품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인 섬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섬의 접근성과 위치 등을 고려 찾아가는 어복장터 운영, 어복점빵 설치를 각각 시범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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