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제2의 김민재·손흥민'을 찾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로스앤젤레스FC(LAFC·미국)가 합작한 조인트 벤처 'R&G'(Red & Gold Football)와 손잡고 유소년 육성에 나선다.
그는 "유소년 육성 체계 및 인프라를 갖춘 제주는 재능있는 선수 유치에 관심이 컸다"며 "제주와 함께 한국 유소년 선수들의 육성과 스카우트 과정을 협력할 것이다.발굴한 선수들을 뮌헨과 LAFC로 초청해 훈련하는 게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창용 제주 대표이사도 "유소년 육성에 고민을 많이 해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좋은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해외 선진 축구를 경험할 기회를 주겠다.올해 말부터 선수들이 유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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