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는 지난 6월 경남도가 마창대교 운영법인과 벌인 국제중재에서 승소하면서 아끼게 된 재정지원분을 투입해 10월 1일부터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오전 7∼9시·오후 5∼7시) 통행료 할인율을 현재 20%에서 32%로 늘린다고 설명했다.
도는 창원시와 함께 재정을 분담해 2023년 7월부터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2천500원에서 2천원(20%↓)으로 낮췄다.
여기에 추가 할인(12%)을 적용하면 10월 1일부터 소형차 기준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는 1천700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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