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남양주갑)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이상철 원장의 ‘예산 낭비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건축·기계·전기·통신 공사비 외에도 스타일러, 소파, 책상, 의자 등 가구 교체까지 진행돼 ‘쌈짓돈처럼 예산을 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최민희 의원은 “우주개발을 선도해야 할 기관장이 취임 직후 차량·가구 교체에 예산을 낭비하는 것은 국민 기대를 배신하는 행위”라며 “권한대행 시기의 무책임한 알박기 인사와 세금 남용 사례로, 철저한 감사와 문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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