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 사태와 유사하게 통신망 허점을 노린 결제 사고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종종 발생했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해 2월 FTX를 해킹해 4억1천500만 달러(5천146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빼돌린 해커 일당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2020년 점유율 1위 통신사 NTT도코모에서 운영하던 전자결제 서비스 '도코모 계좌'에서 대규모 부정인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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