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용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인천에서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의 동선을 추적하던 중 그가 A씨의 차량을 타고 인천에서 무주 방면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 지난 13일 오전 5시께 시신 유기 장소로부터 50~100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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