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잠수함사령부 신돌석함(SS-Ⅱ, 1,800톤/함장 박재원(대령))이 9월 15일부터 2주간 싱가포르 해군 주관으로 열리는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PAC-REACH)에 참가한다.
신돌석함은 일본, 싱가포르 등 우방국 심해구조잠수정과 실접합 훈련, 연합구조훈련 등을 실시하며 우방국 구조작전 능력을 확인하고 상호운용성을 향상한다.
박재원(대령) 신돌석함장은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은 잠수함 조난 상황에 대비해 다국적 해군의 연합구조작전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 잠수함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훈련을 통해 참가국들과 잠수함 구조작전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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