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역의 적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15일 전남도와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여수 돌산읍, 월호동, 화정면 등 5개 양식 어가에서 어류 폐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에 앞서 여수 돌산읍 4개 어가에서는 지난 8∼9일 어류 10만6천5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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