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역 적조 피해 확산…폐사 어류 28만마리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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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역 적조 피해 확산…폐사 어류 28만마리로 증가

전남 여수 해역의 적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15일 전남도와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여수 돌산읍, 월호동, 화정면 등 5개 양식 어가에서 어류 폐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에 앞서 여수 돌산읍 4개 어가에서는 지난 8∼9일 어류 10만6천5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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