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17일 개막해 이틀동안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진다.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06년 첫 개최 이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대표적인 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올해부터는 대회 기간을 2일간으로 확대, 어르신들의 보다 많은 경기를 통해 동호회원 간의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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