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등 혁신산업 육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금융감독 및 검사방향에 대한 기탄 없는 제언을 부탁한다"며 "나아가 새롭게 추진하는 금융감독·검사 정책이 영업현장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과 이에 대한 해외의 시각을 가감 없이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금융사와 외국계 금융사의 영업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금융소비자 보호 원칙에 있어서는 어떠한 차이도 있을 수 없다"며 "금융상품 설계부터 판매 및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권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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