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미 정부기관의 한국 기업 직원 구금 이후 미국 투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의 투자 및 전문 인력들을 원한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의 본인 계정에서 "외국 기업들이 매우 복잡한 제품, 기계, 그리고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들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가지고 미국에 들어올 때, 저는 그들이 일정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데려와 우리 국민에게 이러한 아주 독특하고 복잡한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가르치고 훈련시켜 주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우리가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반도체·컴퓨터·선박·기차 등 한때는 우리가 그 분야에서 매우 뛰어났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서, 우리가 많은 경우 다른 나라로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수많은 제품들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애초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며 해외 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