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진 운영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12월에 문을 닫는다는 내용증명(공문)을 받고 당황했죠.일이 손에 안 잡혀 계획도 세우지 못한 상태예요."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가양점에서 만난 한 자영업자는 이달 초 폐점 통보를 받았다며 한숨 내쉬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폐점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이유는 막대한 임대료와 영업손실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렇다 보니 홈플러스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자정까지 운영하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로 앞당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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