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 이후 후속 협의를 위해 15일 미국으로 출국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출국 직전 "국익에 부합하고 합리적인 협상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국 통상 당국 관계자 등을 만나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통상 당국은 지난 8일 워싱턴 DC에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12일 뉴욕에서 장관급 회담을 열었지만, 대미 투자 방식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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