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가 15일 일본 도쿄 시내를 거쳐 국립경기장으로 들어오는 2025 도쿄 육상세계선수권대회 3일 차 남자 마라톤에서 25km 지점을 통과하던 중 이상을 느껴 기권했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시간18분12초로 11위에 올랐던 박민호는 지난 2월 대구마라톤에서 2시간12분19초를 뛰며 국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육상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마라톤 출전 선수가 없는 민망하고도 냉혹한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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